죽은 아들의 배우자임을 이용해 손자를 데려가 아들 명의의 집을 공동상속받겠다는 며느리. 친권자인 며느리의 시커먼 속을 아는 여자는 손자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며느리가 내민 서류를 받아드는데…